여름 식중독 등 '계절별 식중독'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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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식중독 등 '계절별 식중독' 예방법

by konan record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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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식중독 예방 방법

 

 

■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학교 등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 조리할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식품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철저 및 음식물은 적절히 가열하고 조리하여야 합니다.

○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등에 납품되는 식재료들이 적절한 온도 관리 없이 외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식재료 보관과 부패∙변질에 주의해야 합니다.

○ 샐러드 등 신선 채소류는 깨끗한 물로 잘 세척하고, 물은 될 수 있으면 끓여 마십니다.

야외활동, 학교 현장 체험 학습, 야유회 등을 가는 경우 이동중에는 준비해 간 김밥, 도시락 등의 보관온도가 높아지거나 보관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아이스박스를 사용하는 등 음식물 관리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육류나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도마와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하여야 하고, 만약 별도의 칼∙도마가 없을 경우에는 과일 및 채소류에 먼저 사용한 후 육류나 어패류에 사용하여 교차 오염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 장마철 식중독 예방

 

장마철에는 많은 강우량으로 하수나 하천 등의 범람으로 채소류, 지하수 등에 병원성 대장균과 같은 식중독균과 노로바이러스 등이 오염 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하는데요~ 장마철에는 모든 음식물을 익혀 먹도록 해야 하며, 부득이 생식할 경우 수돗물로 철저히 세척하여 섭취합니다.

○ 침수되었거나 의심되는 채소류나 음식물은 반드시 버립니다.

○ 냉장고에 있는 음식물도 주의하고, 유통기한 및 상태를 꼭 확인합니다.

○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요.

실외에 있는 된장, 고추장 독에 비가 새어 들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 행주, 도마, 식기 등은 매번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살균합니다.

○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습니다.

 

□ 휴가철 식중독 예방

 

휴가철인 7∼8월은 식중독균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시기로 음식물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하며, 여행 전∙후 가정에서 또한 여행지에서 예방 요령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 항상 모든 음식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분량만 만들거나 구입하여 사용합니다.

○ 유통기한이 경과하였거나 불확실한 식품, 상온에 일정 기간 방치하여 부패∙변질이 우려되는 음식은 과감히 버립니다.

○ 여행지에서 직접 취식하는 경우 항상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물은 끓이거나 정수된 것을 사용합니다.

자동차 트렁크나 내부에 음식을 보관하지 말고 반드시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하며,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합니다.

길거리 음식이나 위생 취약 시설의 음식 섭취를 자제 합니다.

산이나 들에서는 버섯이나 과일 등을 함부로 따먹지 않아야 합니다.

○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끓인 보리차에 설탕과 소금을 조금 넣어 마시게 합니다.

○ 여행 전 냉장고에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음식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은 모두 버리고 여행을 출발합니다.

○ 여행 후 주방의 칼, 도마, 행주 등은 열탕 소독하거나, 세척∙소독제를 이용하여 소독한 후 잘 말려서 사용합니다.

○ 여행 중에도 식사 전, 조리시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 겨울철 식중독 예방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주로 발생하는데,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거나, 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로 섭취할 경우 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식품 조리 종사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 음식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간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오염된 표면은 염소계 소독제(락스)로 철저히 세척∙소독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옷과 이불 등은 비누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로 세탁하여야 합니다.

○ 설사, 구토 증상이 있는 사람의 구토물을 처리할 경우에는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오물은 비닐 봉투에 넣어 밀봉하여 처리하고, 염소계 소독제(락스)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세척∙소독하여 노로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합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급식소 종사자는 완치 후에도 3일 정도 조리 업무를 금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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