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1 소녀상에 무릎꿇은 속죄 조형물, 아베일까? 논란의 조형물은?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에 위치한 한국자생식물원이 오대산 기슭 조각공원에 설치한 '영원한 속죄'(A heartfelt apology)라는 제목의 조형물입니다. 작가 원광현 씨가 제작한 조형물은 1.5m 크기 위안부 소녀상 앞에 아베 총리를 연상시키는 양복 복장의 남성이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 제작 배경 조각가 원광현씨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합당하게 받았어야 할 속죄를 작품으로라도 표현해 민족정신을 고양하고, 일본에게는 역사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진심 어린 사죄와 새로운 일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릎꿇은 남성 아베인가? 아닌가? 한국자생식물원 김창렬 원장은 최초 조형물 제작배경에 대해 “국내·외에 있는 소녀상들을 비난하고 조롱하거나,.. 2020.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