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중의 하나
비파나무 유래
비파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현이 4줄인 비파악기를 닮았다고 하여 비파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비파 열매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일본 모과라 불리웁니다. 우리나라 과일중에는 살구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비파나무는 겨울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봄(4월~6월)에 열매를 수확하며, 비파나무가 자라고 있는 가정에는 아픈 사람이 없다 하여 ‘무환자 나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파열매의 맛
비파 열매는 노란색에서 오렌지색을 가지고 있고, 비파 한개에는 보통 씨가 1개에서 3개씩 들어있습니다. 나무에서 따서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과일로 다른 과일처럼 생으로 먹기도 하고 쥬스를 만들거나 와인을 만들기도 합니다. 비파 열매의 껍질은 부드럽고 육질은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섞여 있어 복숭아, 오렌지, 망고의 섞인 맛과 유사합니다. 다 익으면 껍질이 얇아서 손으로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비파열매와 잎의 효능
비파는 셀룰로오스, 펙틴, 타닌, 나트륨, 칼륨, 철, 칼슘, 인 등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 항암효과, 노폐물 배출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항산화 효과로 인한 피로회복에 효능이 뛰어나며 비타민A와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갈증을 없애고 폐질환, 기침, 천식, 아토피 질환에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파 잎을 달여 차로 마시면 신경증 완화는 물론 위장의 열을 낮추고 기억력 개선, 면역력 향상, 비만, 당뇨, 고혈압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파열매 부작용
비파는 성질이 차가운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발이 차거나, 몸이 찬 분들에게는 비파 열매가 근육 뭉침이나 담을 유발한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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