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세계 최고 부자들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세계 최고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누구일까?

구글은 광고주로부터 의뢰를 받아 인공지능을 통해 해당 광고와 어울리는 블로그를 찾아 광고를 게재해주고,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실어준 대가로 광고료를 받습니다. 

블로그에 구글 광고를 싣기 위해서는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수입을 올리고 있는 블로거가 전 세계적으로 200만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 애드센스(블로그·웹페이지) 수익 1위는 IT 전문 블로그인 '매셔블(Mashable)'을 운영하는 '피트 캐시모어'입니다.

 

1. 피트 캐시모어

블로그 주소 : https://mashable.com/

월수입 : 약 12억 이상

 

매셔블은 독립언론 형태로 시작한 온라인 미디어입니다. 소셜미디어와 모바일상의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주로 다루는 매체입니다. 매셔블의 한달 순 방문자는 2천만명에 이른다고 하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뉴스를 받아보는 사람만 60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현재 매셔블의 트위터 팔로어는 350만 3천명, 페이스북 친구는 145만 4천명입니다.

 

피트캐시모어는 1985년생으로 스코틀랜드 변두리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19세때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캐시모어는 열세살때 심한 맹장염을 앓았고 학교에 가지 못한 채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이때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고교 졸업후에는 대학을 가지 않고 웹 2.0을 기반으로 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합니다.

웹 2.0은 데이터를 특정인이 소유하거나 독점하는 일이 없이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생산하고 인터넷에 공유하는 사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을 말합니다.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무료 개방한 각종 서비스와 콘텐츠를 혼합해 새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캐시모어는 2005년 매셔블을 시작하면서 '소셜미디어 혁명'을 화두로 삼았다고 합니다.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면 이를 직접 써보고, 강점과 약점은 물론 효율적 사용법까지 함께 제시하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주제를 폭넓게 다뤘습니다.

특히 캐시모어는 엄청난 노력파였습니다. 그는 미국 시간에 맞춰 밤,낮을 바꿔 살았으며 매일 오전 6시나 7시가 되서야 잠들었다고 합니다. 정오쯤 일어나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될때까지 글을 쓰고 또 쓰는 생활을 했으며 이런 생활을 18개월 이상을 했다고 하니 엄청난 노력의 결과를 얻고 있는 셈입니다. 

 

2. 커트니 로젠

웹사이트 주소 : https://www.ehow.com/

월수입 : 약 8억원

 

이하우닷컴은 네티즌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하면 경험자나 전문가들이 친절하게 노하우를 제공하고 관련 상품 주문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생활정보 및 다방면의 비즈니스에 대한 궁금증 등에 대해 전문가이 의견을 듣거나 그러한 경험을 가진 선배들의 노하우를 참고하는 것입니다.

예상 질문을 작성, 회원 상호간에 정보 제공은 물론 전문가들의 답변을 등록하였고, 답변과 관련된 링크사이트, 관련된 책까지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99년 8월에 오픈한 이하우닷컴은 수리, 식음료, 패션, 휴가 등 6가지 카테고리별로 네티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로 구성하여 매달 수백만명이 찾는 인기사이트가 되었습니다.

 

커트니 로젠은 자신이 아끼는 스케이트를 고치기 위해 친구나 직장동료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인터넷을 통해 수리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합니다. 고민끝에 책을 주문하면서 해결방법을 찾았고, 이런 본인의 경험을 통해 만든 사이트가 바로 이하우닷컴이라고 합니다.

커트니 로젠은 이하우닷컴에 등록된 노하우를 네티즌들에게 제공하면서 창출된 온라인 상품 판매 수익을 전문가들에게 배분하고, 광고수익과 콘텐츠 라이선싱을 통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395만명이 정보를 얻으로 이하우 닷컴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3. 숀 호건

웹사이트 주소 : https://www.digitalpoint.com/

월수입 : 약 6억 7천만원

 

디지털포인트는 웹개발, 인터넷마케팅, 블로깅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1999년 숀 호건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하루 평균 방문자가 340만명이 넘습니다. 사이트를 살펴보면 구글 알고리즘 등을 분석한 글이 보이기도 합니다. 

 

숀 호건은 1975년생으로 디지털포인트의 창립자이자 CEO입니다. 비즈니스소프트웨어 블로그를 운영하며 구글 애드센스로 월 6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IT에 관해 다양한 주제를 얘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4. 케빈 로즈

웹사이트 주소 : https://www.digg.com/

월수입 : 약 6억 1천만원

 

딕닷컴은 네이버 뉴스캐스터나 야후 뉴스 등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뉴스 플랫폼과는 달리, 이용자가 뉴스의 가치를 판단해 공유하는 일종의 소셜 뉴스 플랫폼입니다. 인터넷에 흩어져 있는 뉴스를 회원들이 실어 나르면 도 다른 회원들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날마다 새로운 이슈를 공유해 가는 참여형 뉴스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일 방문자는 311만명입니다.

 

케빈 로즈는 캘리포니아 주 레딩에서 태어났으며 가족이 라스베이거스로 이사오기 전 까지 오레곤에서 어린시절의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라스베가스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했지만 1988년 탈퇴하였고, 2004년 딕닷컴을 창업하였습니다.

 

5. 마커스 프린드

웹사이트 주소 : https://www.pof.com/

월수입 : 약 5억원 이상

 

플렌티 오브 피쉬(plenty of Fish)는 세계 최대 데이트 웹사이트입니다. 2003년도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도부터 2013년까지의 매출은 최대 1억 달러에 이릅니다. 일일 방문자는 220만명입니다.

 

캐나다 밴쿠버의 작은 방에 사는 스물 네살 청년 마커스 프린드는 자신의 방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인 ASP.NET를 공부하다가 문득 ASP.NET를 사용해 심플한 데이트 사이트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크스 프린드는 오밀조밀한 기능은 넣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능력에 맞는 기본에 충실한 데이트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마커스 자신도 깜짝 놀랄만큼 폭발적이였습니다.  그는 이상태에서 간단한 배너 광고와 협력 프로그램 사이트를 몇개 올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돈이 굴러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이트를 개발한 후 마커스 프린드가 이 프로그램에 투자하는 시간은 1주에 고작 10시간~20시간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이름이 바로 플렌티오브피쉬닷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