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수능을 본 경험이 있는 수능생도 있지만, 처음으로 수능을 보는 학생들이 많을 것입니다. 너무너무 긴장되는 수능 시험일 아침, 허둥지둥 하다가는 준비물을 빼먹을 수 있겠죠?
미리미리 챙겨두면 좋은 수능 준비물, 오늘은 수험생 가방에 꼭 챙겨야 할 좋은 준비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분증·수험표 필수, 아날로그 시계
수능 시험에 신분증과 수험표는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준비물입니다. 신분증과 수험표를 챙기지 않아 시험에 응시를 못하는 경우도 발생되고, 집에 다시 다녀오는 수험생들도 많습니다.
시간안에 준비물을 다시 잘 챙겨온다고 해도 허둥지둥한 탓에 마음이 불안하고 긴장한 마음이 시험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확인해 꼭 챙겨야 겠죠.
수능 시험장에는 벽시계가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고개를 들고 이리저리 돌려 시계를 볼 여유가 없죠~. 그러니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아날로그 시계가 필수겠죠? 전자시계나 휴대폰은 반입이 불가하니 꼭 시간만이 표시되는 아날로그 시계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수능 시험장에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MP3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등 전자기기는 모두 안됩니다. 만약 시험장에 가지고 갔다면 시험 시작전 감독관에게 꼭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연필, 지우개, 수정테이트 등 필기도구
수능을 볼때 샤프 펜슬의 경우 1교시 시작전 일괄 지급되는 일명 '수능샤프'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흑색연필, 지우개, 샤프심, 흰색 수정테이프 등의 개인 필기구는 사용이 가능한데요.
특히, 수정테이프는 시험장에 배부되는 수량(시험장당 5개)이 있기는 하나, 개인 물품이 있다면 더 편리하게 시험을 볼 수 있으니 챙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분의 옷과 담요, 방석
수능 당일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매년 수능 한파가 기승을 부립니다. 또, 긴장감이 커질수록 추위를 더 크게 느낄 가능성이 높은데요. 체온을 조절 할 수 있는 얇은 겉옷과 무릎 담요, 방석 등을 미리 챙겨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소집일 시험장을 방문했을 때 자리에 앉아보고 창문과의 거리 등을 살펴 이런 준비물을 챙길때 참고하세요
간식, 소화제
두뇌 회전과 집중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간식을 챙기면 도움이 됩니다. 초콜릿 등을 챙겨 쉬는 시간에 조금씩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점심 도시락의 경우 평소에 먹지 않던 과도한 영양식을 준비하게 되면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세요. 혹시 모르니 평소 먹었던 소화제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방광에 자극이 없게 커피/탄산음료는 수능날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고 시험 중간 화장실에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평소에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진다면 물이나 음료는 적당한 섭취를 권장합니다.
요점노트, 귀마개 등
쉬는 시간에 볼 요점 정리 노트, 가채점표, 안경, 귀마개 등을 챙기면 도움이 됩니다. 수능에 필요한 준비물 꼼꼼히 챙기시고, 빠뜨리는 물건 없이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노력했던 결과가 헛되지 않게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시고, 가족들과 친구들, 선생님이 보내는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모든 수험생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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