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해 장마기간 및 폭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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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해 장마기간 및 폭염 전망

by konan record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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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여름 더위는 실질적으로 장마가 끝나고 북대평양 고기압이 밀고 올라와야 시작 됩니다. 사실 습도가 높지 않다면 기온이 높더라도 그렇게 무덥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장마가 끝나고 7월 하순부터는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지며 그때부터는 찌는 듯한 무더위를 느끼게 됩니다.

 

2020년 장마

보통 장마는 6월 하순부터 시작을 해 7월 중하순에 끝나는게 평균적인데, 사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정상적인 장마가 없었습니다. 장마가 빨리 찾아오거나 아예 늦게 시작되어 빠른 기간에 끝나버리는 이상 현상이 많았습니다. 특히, 2018년과 2019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장마가 거의 없는 날씨였습니다. 

그러나 올해 현재까지의 전망에 의하면 올해 장마는 평년과 비슷하여 6월 하순에서부터 7월 하순 초반 정도까지 이어지는 걸로 보고 있고,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한 정도의 양이 오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굉장히 짧으면서도 국지적으로 내리는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이런 현상으로 이어지는 것이 결국 국지성 집중호우인데, 기후변화에 따라 이런 횟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합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은 폭염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일단 미국 해양대기청이이나 영국 기상청 등 전 세계적인 기상예보기관들이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고 많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여름 무더위는 폭염일수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철에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9.8일 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가장 더웠던 2018년에 31.3일이 기록되며 평년보다 3배 이상 폭염일수가 길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가장 무더웠던 2018년보다는 낮은 수준인 2016년 22. 4일 정도의 폭염열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9년 폭염일수가 11.3일이였으니까 2016년도 폭염일수 22.4일도 평년에 비해 두배 이상 높은 수치로 많이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장 더운 기간
장마가 끝나는 기간인 7월 하순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통계적으로 보면 8월 초순에서 광복절 사이 기간이 기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기온이 높고 또 이때가 소서, 대서가 다 들어가고 있고 그리고 실제로 가장 더운 건 올해도 마찬가지지로 8월 초순부터 8월 15일 사이가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여름 미세먼지
올해 현재까지 코로나 19로 인해 미세먼지 상황이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올여름도 마찬가지로 미세먼지는 굉장히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발생이 많이 줄 것으로 예상되고요, 두 번째로는 우리나라 날씨가 전년과 달리 기압대 이동이 심하고 바람이 전년보다 강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미세먼지가 지역에 축척되지 않고 있고, 또한 6월부터는 계절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케이웨더의 날씨 전망에 의하면 올해는 겨울이 되기 전까지 미세먼지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태풍

전년도에 우리나라에는 4개 정도의 태풍이 직간접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해는 태평양에서 발생되는 태풍은 평균 태풍 발생 횟수보다 조금 더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건 2~3회 정도로 예상  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케이웨더 날씨정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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