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버 소개, 산적TV 밥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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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 소개, 산적TV 밥굽남

by konan record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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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유투버 밥굽남 오진균 

오진균씨는 23살인 2003년도에 강원도 홍천으로 귀농했습니다. 충청도에서 태어나 울산에 줄곳 살다가 부모님이 농삿일을 도와달라는 말에 무작정 홍천으로 올라와 귀농생활을 시작했으며 2004년부터 소를 키워 2008년부터는 8년가량 정육식당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이후 글램핑장까지 운영을 하며 사업을 확장하였지만, 생각보다 관리가 힘들었고 원하는 만큼의 수익이 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때 당시에 번뜩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바로 유명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였다고 합니다. “취미가 돈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글램핑장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컨셉으로 유투버 영상을 시작했고 초기에는 구독자가 2000여명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오진균씨는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게 뭘까’라는 고민을 거듭하다 당시 10명 정도 있었던 그의 진성 팬들에게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물었으며 팬들은 “너의 거침없는 말투와 행동이 매력적이라며 본성을 숨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라”라는 답변을 듣고 비로소 산적 ‘밥굽남’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2018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야외에서 유튜브 스트리밍 생방송을 켜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현재 구독자 84만명(6.3일)이 넘는 인기 유투버로 성장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구독자가 37만명이였을때 한달간 영상 조회수익으로만 5천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의 가장 큰 특징은 음식에 대한 스케일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입니다. 소의 머리를 해체하고 커다란 솥뚜껑에 고기를 구워먹거나 최근에는 14kg의 대방어를 통채로 요리하여 먹는 모습을 보며 구독자들은 대리만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큰 소주잔에 술을 따라 먹으며 드. 루. 와. 똭!!! 이란 멘트를 할때 구독자들의 재미를 한층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먹방에 관심이 있는 분들, 먹방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도 한번쯤 보시면 재미있으실 겁니다.

 

본명 : 오진균

출생년도 : 1981년생

가족 : 아내, 슬하 1녀 1남

거주지 :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구독자 애칭 : 육즈비

유투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dfhK0yIMjmhcQ3gP-qpXRw 

 

밥굽남씨는 인기 유투버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유투버로도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농가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홍천 사랑말한우’의 특별한 소고기를 자신의 채널에 소개하고, '밥굽남산적스테이크’란 이름을 달아 소속사 ‘다이아티브이(DIATV)’의 인플루언서 쇼핑몰인 ‘다이아마켓’을 통해 5월22일부터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가와의 상생 작업은 보람된 일이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강원도 찰옥수수, 제주 광어 등 다양한 상생프로젝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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