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효젤리(거봉젤리) 집에서 만들어 본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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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효젤리(거봉젤리) 집에서 만들어 본 솔직후기

by konan record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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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효젤리(거봉젤리) 만들기 도전

 

아이들과 함께

코효젤리(거봉젤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코효(거봉)젤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죠?

거봉 껍질을 살살 벗겨서 먹는 달콤한 맛^^

 

집에서 만들때 준비물이예요

라텍스 장갑, 마이구미 젤리, 포도쥬스, 종이컵, 식초를 준비합니다.

 

라텍스 장갑은

거효젤리의 껍질역할로

손가락 부분만 잘라 사용합니다.

 

깨끗하게 소독해야겠죠?

뜨거운 물에 식초 2~3스푼을 섞어

잘라준 라텍스 장갑을

약 10분정도 담가 소독 해 줍니다.

 

소독이 끝나면 깨끗한 물에

2~3차례 헹구어 식초냄새를 제거해 주세요.

잘 헹군 라텍스 장갑은 물기를 제거해 준 후,

손가락 부분은 뒤집어 사용해 주세요

겉부분이 소독이 더 잘 되었기 때문에 깨끗한 겉면을 사용해요.

 

마이구미 젤리 적당량과

포도주스 적당량(젤리가 잠길 정도)을 섞어 줍니다.

 

젤리와 포도주스 혼합물을

전자레인지에 약 3분간 녹여줍니다.

녹여주면 젤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젤리색의 액체만 남게 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난 액체는

너무 뜨거우니 조금 식힌 후에

라텍스 장갑에 젤리액체를 넣어줍니다.

저희는 깔때기를 사용했어요.

 

장갑 손가락 모양에 2/3 정도 젤리액체를 넣어 준 후

젤리액체를 담은 부분이 포도처럼 둥근모양이 되도록

비비꼬아 줍니다.

 

포도모양 부분을 실로 감아 묶어 고정시켜 주면 완성~

실로 묶는 사진이 없는데 요부분을 실로 묶어주시면 된답니다.

젤리를 장갑에 담아 실로 묶어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집중력을 필요로 해 힘들었습니다.ㅜㅜ

 

완성된 거봉 젤리 모양을

냉장실에 2시간 정도 식혀 주면 완성^^

 

거봉젤리 겉부분

이쑤시개 등으로 톡 찔러주면 

탱글탱글한 거봉젤리가 속살을 드러냅니다.

맛있겠죠?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 보며

아이들이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맛도 있어서

아주 좋아합니다

 

<코효 젤리 만들기 간단 요약>

- 완성되면 아이들이 좋아하며 맛있게 먹습니다.

- 들어가는 재료와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힘듭니다.

- 아이들 추억으로 한두번 만들어 보기는 괜찮은데 자주 못할거 같습니다.

(비용 대비 효과가 적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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