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로니 피자의 강자, 파파존스 페퍼로니 냠냠후기

 

페퍼로니 피자는 파파존스를 따라올 피자집이 없다~

 

파파존스 페퍼로니 오리지널 피자!

단순해서 더 빠져드는 맛

쫄깃쫄깃한 페퍼로니 소시지와

고소한 치즈맛이 강점이라 하네요~

 

페퍼로니 피자는 다른 토핑 없이

치즈위에 페퍼로니만 올린 깔끔한 피자랍니다.

 

포장 박스가 모두 영어로 되어 있네요.

"영알못" ㅜㅜ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ㅋ

 

도우는

오리지널 / 씬 / 골드링 / 치즈롤

이렇게 4종류가 있어요.

오늘은 오리지널로 선택했네요.

크기는 라지 사이즈

8조각입니다.

 

바삭하게 구워졌습니다.

 

페퍼로니 소시지는 약간 바삭하면서도 쫄깃함이 있었고,

도우도 반죽이 적당하여 질깃 맛이 없고 부드러웠습니다

 

도우가 오리지널인데도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입니다.

 

치즈도 도우 전체에

골고루 발라져 있어 치즈의 고소함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토마토 피자소스가

다른 피자와는 달리

살짝 매콤하며 깔끔한 맛이라 느끼하지 않아요

 

페퍼로니 피자의 매력은 

치즈의 고소함과 소시지의 쫄깃함이

합쳐져 고소한 식감이 두배가 되는 것이네요.^^

도우 끝부분은 퍽퍽함이 있어

평소 잘 안먹고 남길때가 많은 편이라,

"씬 도우"을 주문하고 싶었는데,

파파존스는 '씬' 도우는

패밀리 사이즈부터 주문이 된다는 거!!!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희는 라지 사이즈가 충분해 오리지널 도우로 주문했답니다. 

파파존스 도우는 다른 피자에 비해 반죽이 연해 끝부분도 다 먹었습니다.

갈릭소스와 피클, 핫소스입니다.

 

갈릭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부드러워 지네요.

갈릭소스 싫어하시는 분은 안계시죠?ㅎ

 

전체적으로 만족하기는 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피자 배달이 밀렸는지 

피자가 식어서 도착했습니다.

미지근한 피자는 따끈한 피자보다 맛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파파존스 페퍼로니 피자 후기 간단 요약>

- 느끼하지 않고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짜지도 않습니다.

- 씬 도우는 패밀리 사이즈부터 주문이 가능해 아쉬워요

- 매장에 가서 따끈할 때 먹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식어서 배달되니 맛이 반감되네요.

 

다시 재구매 해서 먹을 의사 있습니다.

10점 만점이라면 오늘은 7점 주고 싶네요

 

'맛'은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니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