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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눈이 옵니다.
그것도 잠깐 흩날리는 것이 아니고 펑펑 쏟아집니다.
꽃망울 피는 봄꽃들을 시샘하듯 꽃송이 송이 송이를 뒤덮는 흰눈~~~
'수선화'
꽃말 "자기사랑, 고결"
'튤립'
꽃말 "영원한 사랑의 고백"
'꽃잔디'
꽃말 "희생, 온화"
'꽃잔디'
'무스카리'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
무스카리 꽃말은 '실망' '실의'라고 합니다.
아마 보라색깔 때문에 어두움을 담아내는 것 같습니다.
'호랑이 발톱 바위솔'
'할미꽃' 지고난 후
요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산수유
소나무
4월에 눈이 오면 농사가 대풍이라고 합니다.
올해 농사짓는 분들 모두 대박 나길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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