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억 복권 당첨금 반반 나눠갖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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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억 복권 당첨금 반반 나눠갖게 된 사연

by konan record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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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억에도 흔들리지 않은 우정

 

미국 위스콘 신주 매디슨에 사는 두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친구지간인 토마스 쿡과 조셉 피니입니다.

 

이들은 1992년 '파워볼 복권' 판매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28년동안 매주 함께 복권을 사 왔습니다.

 

이 둘은 매번 복권 추첨을 할때 마다

당첨되면 무엇을 할지 이야기를 나누었고, 

둘 중 한명이 당첨이 되면 당첨금을 절반씩 나눠 갖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6월 10일 토마스 쿡이 1등 복권에 당첨이 된 것입니다.

당첨금은 2,200만달러로 우리 돈으로 264억 8천만원에 달합니다.

 

복권 당첨 소식을 접하자 마자

토마스 쿡은 친구인 조셉 피니에게 전화를 걸어

28년 전 약속이지만, 당첨금을 반으로 나누겠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둘은 함께 위스콘신주 복권위원회를 찾아갔고,

현금 일시불 지급 방식을 선택해 세금 공제후 각각 570만 달러,

한화로 약 68억 6천만원씩 나눠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남은 여생을 더욱 더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복권 당첨금 때문에

부모형제간 불화가 발생되거나,

지인간의 채무로 파국을 맞는 소식만 들어왔는데

너무 훈훈합니다.

 

과연 여러분은 내 친구나 지인과 이런 약속을 한 후

복권 1등에 당첨되었다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자료 출처 : https://wilott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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