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복지사업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위치 안내

경기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돕기 위해 경기도 내 3곳 지점에서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생계형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생계형 장발장을 막겠다"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설치하여 여기를 방문하는 경기도민에게 무료로 먹거리를 나눠주고 있는데요.

먹거리 드림코너에는 즉석밥, 라면, 참치캔 등 총 15종의 음식을 비치하고 있으며 신원확인 절차 없이 방문하는 이들에게 무조건 적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광명시, 성남시, 평택시에 위치한 푸드마켓 3곳에서 우선 운영되고 있으며 1월 내로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원래 푸드마켓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아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곳으로 위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운영 푸드마켓>

성남시, 광명시, 평택시에 위치한 푸드마켓 3곳의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서는 긴급하게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도민에게 즉석빵, 음료수, 마스크, 위생용품 등 사업장 내 기부 물품 5종을 1회 우선 제공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형편이 어렵지 않은 사람들의일부 악용사례를 걱정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간단한 신원확인을 하자는 의견도 있었다”며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겠다. 정말 절박한 이들이야말로 누구보다 존엄해지기를 열망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라며 무료 음식 제공 의지를 밝혔습니다.

벌써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무료 나눔 사업이라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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