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제 평가항목 분석, 내 점수 올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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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제 평가항목 분석, 내 점수 올리는 법

by konan record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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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등급으로 나누던 개인 신용등급제가 2021년부터 1~1000점의 신용점수제로 바뀌게 되면서 신용 점수에 반영되는 평가항목도 상당수 변경될 예정입니다.

 

 

[신용 점수제]

 

♠ 신용점수제로 왜 바뀌나요?

기존 등급제는 등급에 따른 점수가 평가사마다 틀려 어느 평가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고, 신용도는 비슷하나 아주 작은 신용차이에 등급 격차가 발생하며 발생되었던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면 5등급에서 높은 점수를 가진 사람은 4등급에서 낮은 점수를 가진 사람과 신용점수가 거의 같음에도, 등급차이로 인해 불이익을 받던 것을 개선하고자 함입니다.

 

♠ 신용점수제 나에게는 어떤 효과?

이로인해, 2021년부터 신용평가의 척도였던 신용등급이 없어지고, 금융사는 오로지 신용점수로만 신용도를 평가 할 수 있게 됩니다.

 

동시에 기존 신용점수에 대한 평가체계가 변경되므로 개인 신용 정보 변동이 없어도 새로운 평가체계에 의해 내 신용점수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새로운 신용점수제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이 되며, 각 금융사에서는 2020년 12월 29일부터 변경된 신용수를 바탕으로 대출 심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 개편 항목]

♠ 비금융 항목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비금융' 항목이 신설된 것입니다. 비금융 항목에 통신요금과 건강보험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통신 요금과 건강보험을 잘 납부하면 기존 금융이력이 없어도 신용점수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대출이나 카드 결제액을 제때 상환했더라고 통신요금과 건강보험이 연체되면 신용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합니다.

 

♠ 카드 소비 패턴

신용점수에 또 하나 중요해진 것은 '카드 소비 패턴' 입니다. 적정 수준으로 카드를 쓰지않고 무리해 사용하면 신용점수에 치명적이라고 하네요.

 

또한, 기존에는 신용카드만 반영됐지만 앞으로는 체크카드도 소비패턴 신용점수에 반영됩니다. 신용·체크카드를 무리 없이 적정수준에서 사용하지 않고, 카드 결제액이 상승하였다가 연체되면 신용점수에 치명적입니다.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적정액 수준은 카드사용 총 한도의 30% 선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출액 감소하면 점수는 상승

현재 대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출 상환 이력이 신용점수에 반영됩니다. 즉 남은 대출 잔액을 줄일수록 신용점수는 상승하게 됩니다.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본인의 신용 점수가 '상위 몇 퍼센트'에 해당되는지도 중요해 집니다. 예를 들면 신용점수가 900점에서 950점으로 올라갔더라도 상위 퍼센테이지가 10%에서 20%로 떨어지면 대출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2021년에 새롭게 적용될 신용점수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뭐니뭐니해도 신용점수제에 가장 큰 타격은 연체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금액이라도 연체는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대출 상환이나 카드 결제일은 잊지말고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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