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비 330억보다 큰 904억 소비할인권 혜택 정리

문화체육관광부 소비할인권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침체한 내수 시장을 살리고 안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소비할인권’을 지원합니다.

문체부는 14일부터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체육 분야에 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한 예산 904억원을 투입해 분야별 선착순으로 총 861만명에게 제공합니다.

 

숙박·영화·전시(박물관)는 8월 14일부터, 미술전시는 21일부터, 공연·체육은 24일부터, 여행은 25일부터 분야별 주관기관과 참여업체 누리집 등을 통해 소비할인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숙박할인권

숙박 할인권은 선착순 100만명에게 온라인에서 9∼10월 숙박을 예약할 때 7만원 이하 숙박에는 3만원(20만장), 7만원 초과 숙박에는 4만원(80만장)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인터파크 등 27개 온라인여행사(OTA)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은 숙박 할인권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숙박 할인권 통합 누리집 바로가기

 http://ktostay.interpark.com

 

 

여행 할인권

여행 분야에서는 '투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8. 25일부터 해당 상품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데요. 20일까지 공모로 선정된 국내 여행상품에 대해 조기 예약·선결제 시 선착순 15만명에게 상품가의 30%를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영화 혜택

영화 분야에서는 할인권 소진 시까지 176만명에게 6000원의 할인권(1주당 1인 2매)을 제공합니다. 할인권은 멀티플렉스뿐만 아니라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개별 단관 극장 등을 포함한 전국 487개의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멀티플렉스는 각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권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되고, 다른 극장은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때 즉시 할인됩니다.

 

박물관 및 공연 할인

박물관은 '문화N티켓 사이트'를 통해 190만명에게 40%(최대 3000원, 1인당 5매) 할인을 지원하고, 미술 전시는 온라인 예매처 5곳에서 21일부터 160만명에게 최대 3000원(예매처별 1인 2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8. 24일부터는 공연 분야에서 예스24 등 8개 온라인 예매처에서 총 180만명을 대상으로 8000원의 할인권을 제공하는데,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무용·국악 등 순수공연예술 예매에 적용되며 1인당 월 1회 최대 3만2000원(8000원×4매)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체육시설 할인

체육시설 이용 할인은 7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착순 40만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개월 이내 민간 실내체육시설 결제금액 누적 8만원 이상 시 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혜택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

할인 혜택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 통합 안내창구를 마련해 6개 소비할인권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뿐만 아니라, 분야별 예약시스템 연결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할인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문체부 누리집 바로가기

http://www.mcst.go.kr

 

외식비 할인은 5회 이상 외식하고 6회때 1만원 할인을 받지만 소비할인권은 더 다양하게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