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억1 265억 복권 당첨금 반반 나눠갖게 된 사연 265억에도 흔들리지 않은 우정 미국 위스콘 신주 매디슨에 사는 두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친구지간인 토마스 쿡과 조셉 피니입니다. 이들은 1992년 '파워볼 복권' 판매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28년동안 매주 함께 복권을 사 왔습니다. 이 둘은 매번 복권 추첨을 할때 마다 당첨되면 무엇을 할지 이야기를 나누었고, 둘 중 한명이 당첨이 되면 당첨금을 절반씩 나눠 갖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6월 10일 토마스 쿡이 1등 복권에 당첨이 된 것입니다. 당첨금은 2,200만달러로 우리 돈으로 264억 8천만원에 달합니다. 복권 당첨 소식을 접하자 마자 토마스 쿡은 친구인 조셉 피니에게 전화를 걸어 28년 전 약속이지만, 당첨금을 반으로 나누겠다는 소식을 전했.. 2020. 7. 25. 이전 1 다음